2018 서울시 중국 녹색무역사절단 상담회 참관기 ♥ #이준청

2018 서울시 중국 녹색무역사절단 상담회 참관기 ♥ #이준청 | 2018-06-22 13:12:55

- 국내기업 7개사 및 바이어 20개사 참가, 총 34건의 상담 진행 -

- 상담액 약 730만 5,500달러, 계약추진액 약 18만 달러 규모 -

- 환경보호 정책 영향으로 해당 산업 수요 다대 -




□ 무역사절단 개요


행사명

 2018 서울시 중국 녹색무역사절단

개최 시기

 2018년 5월 30일 ~ 2018년 6월 1일

상담일시 및 장소

 - 사전간담회: 5월 30일(수) 17:30~21:00, 시후러우(西湖楼) 식당
 - 바이어상담: 5월 31일(목) 10:00~17:00, 캠핀스키호텔 3층
 - 사후간담회: 5월 31일(목) 18:00~21:00, 윤가부 식당

구성

 총 11명; 참가업체 7개사, 업체 8명, 인솔자 3명

참가품목

 흙 고화제(固化剂), 폐수처리 시스템, 스케일 제거제, 창문용 열차단 코팅용액 등

파견기관

 (재)서울산업진흥원, 녹색기술센터


□ 행사 진행


  ㅇ 2018년 5월 30일 총 7개 기업으로 구성된 서울시 중국 녹색무역사절단이 중국 후난성 창사에 도착함. KOTRA 창사 무역관에서는 사전간담회를 통해 후난성 시장과 경제동향을 소개했고, 주요 바이어 소개 및 통역원 현황을 전달했음.


  ㅇ 다음날인 5월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캠핀스키 호텔 3층 런던방콕홀에서 현지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진행했음.


  ㅇ 20개사의 바이어가 참가한 가운데 총 34건의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상담액 규모는 약 730만 5,500달러, 계약 추진액 규모는 약 18만 달러임.




□ 참가기업 제품군


참가기업

품목

A사

친환경 흙 고화제(固化剂)

B사

폐수처리 시스템

C사

스케일 제거제

D사

창문용 열차단 코팅용액

E사

태양광 판넬 청소도구

F사

열전변환 발전장치

G사

미세먼지 마스크 KF94


□ 품목별 바이어 반응 및 상담내용


  ㅇ 친환경 흙 고화제(A사)

    - 주로 음식물 쓰레기 매립에 사용되며 공사 전 연약지반을 견고하게 하기 위해 쓰이기도 함.
    - 흙 고화에 쓰인 기존 시멘트보다 가격경쟁력이 높아 바이어들의 반응이 좋았음.
    - 해당 제품과 현지 시장의 여건이 약간의 차이가 있었음. 현지 시장은 토양의 재생, 정화, 개선, 안정화에 중점을 둠.
    - 몇몇 바이어는 해당 제품에 큰 관심을 보이며 A사와 위챗을 통한 상담을 요청해옴.


  ㅇ 스케일 제거제(C사)
    - 현지 기술력 부족으로 해결 방법을 찾지 못해 방문한 바이어가 대부분이었음.
    - 많은 테스트 목적 샘플 구매가 이루어짐.
    - 제품의 가격은 높으나 그에 상응하는 기술력으로 경쟁력 있다고 평가


  ㅇ 창문용 열차단 코팅용액(D사)
    - 바이어들은 대부분 유통업자로 D사의 대리점(독점)을 요청
    - 해당 제품은 가격경쟁력이 높았으나 품질 측면에서는 몇몇 바이어의 요청으로 제품 보완이 요구됨.


  ㅇ 태양광 판넬 청소도구(E사)
    - 태양광 발전 사업을 하고 있는 바이어의 방문이 많았으며 현지 태양광이 풍부하지 않아 주로 다른 지역에 발전소를 설치함.
    - 제품의 가격과 품질경쟁력이 강하여 반응은 긍정적이었음. 몇몇 바이어들과 지속적 연락을 통해 구매 관계를 추진할 예정


  ㅇ 열전변환 발전장치(F사)
    - 현지 정부의 신재생 에너지 분야 지원금이 증가하는 추세로 바이어들은 제품의 인증 및 설비 투자 금액 등에 대해 적극 상담했음.
    - 제품 특성상 구동 모습을 실제로 확인 후 구매하고자 함.
    - 태양광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는 바이어, 기존 신재생 에너지 관련 바이어들의 방문이 많았음.
    - 총대리를 요구하는 몇몇 바이어가 있어 추후 지속적인 연락을 통해 협의하기로 함.
    - 대부분 기존 설비 대비 30% 높은 초기 비용을 문제 제기하나 월간 전력 생산 단가를 확인시킨 후에는 상담이 원활해짐.
    - 태양열을 이용한 전기 생산 기술을 설명하는데 상당 시간을 할애함.


  ㅇ 미세먼지 마스크 KF94(G사)
    - 현지 대기가 청정한 편으로 마스크에 대한 수요가 매우 적은 것으로 확인됨.
    - B2C가 아닌 환경업체의 공장/현장직원들을 위한 수요가 더 높은 것으로 보임.
    - 바이어마다 특성이 달랐으며 한 바이어는 해당 제품에 대한 관심이 아닌 본인들의 제품을 판매하고자 함.
    - 가격경쟁력은 없는편으로, 저렴한 일회용 제품의 수요가 많음.
    - 한국 식약처 허가에 대한 바이어의 인식이 좋았으나 중국 내 별도 허가가 필요한 것으로 보임.


□ 국내 참가기업 반응


  ㅇ B사(폐수처리 시스템)

    - 이미 중국 주요 도시의 다수 기업에 자사 제품을 납품시켜 기술, 품질의 우수성을 입증했기 때문에 시장 개척뿐만 아니라 관심있는 바이어와 기술 협력을 위해 상담회에 참가했음.

    - 이번 상담회에서 한 바이어 측 제품에 관심이 있어 협력을 위한 지속적인 연락 추진 예정


  ㅇ D사(창문용 열차단 코팅용액)

    - 많은 바이어를 만나지는 못했지만 실질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로컬 협력기업을 만났다는 점에서 긍정적 평가를 내림.

    - 온라인 판매 벤더(동 업종 15년 경력)와 상담 통해 온라인판매(홈쇼핑) 가능성 발견, 중국 시장 진출 첫 단추를 끼우는 좋은 기회였다고 함.


  ㅇ G사(미세먼지 마스크 KF94)

    - 많은 바이어를 만나지는 못했지만 중국 진출의 청사진을 잡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힘.

    - 향후 계획은 온라인 마켓 진출로, 20-30대 소비층에 타게팅한 웨이상(SNS 활용 판매기업) 또는 이를 관리하는 기업 발굴이 최우선이 될 것이라고 함.


□ 시사점


  ㅇ 정확한 현지 기후, 상황 등 관련 정보 사전 파악이 필요
    - A사(친환경 흙 고화제)는 자사 제품과 현지 시장의 여건이 약간의 차이가 있었다고 밝힘. 자사 제품은 무독성 제품에 그치는데 비해 현지 시장은 더 나아가 토양의 재생, 정화, 개선 등의 기능까지 요구
    - G사(미세먼지 마스크 KF94)는 현지 대기가 비교적 청정한 편으로 제품 수요가 매우 적다고 판단함.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수요보다 환경기업 등 B2B 수요를 공략할 것으로 보임.


  ㅇ 대부분의 바이어들은 대리상을 통한 제품 유통 방법을 선호
    - 환경설비는 주로 생산기업이 중국 현지 대리상을 통해 도소매상에게 판매하고 도소매상이 이를 최종 수요처에 판매하는 방법 또는 생산기업이 직접 중국 환경프로젝트 수주 업체에 공급하는 방법으로 유통
    - 프로젝트 수주나 현지 생산법인을 설립해 직영판매하는 방법도 있으나 오랜 시간과 많은 비용 투자를 요함.


  ㅇ 강력한 환경감찰 개시로 환경보호 산업 수요 다대
    - 최근 중국생태환경부는 대규모 환경감찰을 전면 개시함. 이번 감찰은 장기간에 걸쳐 가장 엄격하게 펼쳐질 것으로 예상(자료원: 베이징 주중한국대사관)


자료원: 베이징 주중한국대사관, KOTRA 창사무역관 자료 종합

0 Comments
제목
카테고리




Facebook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네이버블로그에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