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정의 ‘新 삼종신기’, 새로운 가전수요 공략 가능할까? #이시영

이시영 움짤, 이시영 나이, 이시영 성형전, 이시영 각선미, 이시영 남편 조승현, 박한별, 이시영 몸매, 이시영 출산, 이태임, 2016 미스코리아 이시영, 소유진, 조윤희, 서지영, 이시영 화보, 하지원, 초대 부통령 이시영, 이시영 남편, 조승현, 이시영 복싱, 이시영


일본 가정의 ‘新 삼종신기’, 새로운 가전수요 공략 가능할까? | 2018-07-02 09:37:04

- 50년대는 ‘TV·세탁기·냉장고’ 60년대 ‘컬러TV·에어컨·자가용’-

- IoT시대의 신 삼종신기 로봇청소기·식기세척기·건조 가능 세탁기의 잠재적 수요 둘러싸고 국내·외 메이커 각축전 -




□ IoT시대의 신 삼종신기는 ‘로봇청소기·식기세척기·건조 가능 세탁기’


  ㅇ 본래 삼종신기(三種神器)란 일본 신화에 등장한 청동검-청동거울-곡옥을 이르는 말로, 한 분야에서 중요한 3가지를 들 때 비유적으로 사용되는 표현. 1950년대 흑백TV-세탁기-냉장고가 일본 가정의 삼종신기라는 이름으로 처음 비유된 이후, 각종 미디어에서 이 표현을 사용하기 시작

 

  ㅇ 2016년 이후 새로운 신() 삼종신기가 등장, 그 세 가지는 바로 로봇청소기-식기세척기-건조 가능 세탁기

    - 이러한 세 제품은 가사노동의 부담을 덜어준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는 바, 여성의 경제참여도가 올라가고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한 제품들임.


1950년대 일본 가정의 ‘삼종의 신기’로 불리던 흑백TV, 냉장고, 세탁기

자료원: century21 부동산칼럼


  ㅇ 삼종신기로 대표되는 대형 가전의 경우, 자국산 선호 고객층이 탄탄하여 일본 대형 가전 메이커가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여 왔던 상황

    - 파나소닉, 미츠비시, 소니 등 세계적 가전 메이커 다수, 또한 1억 인구를 바탕으로 한 일본제 선호 경향의 내수시장

    -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세탁기, TV의 경우 압도적인 98%가 국산을 선호. 그 외의 제품군도 80~90% 이상이 국산제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남.

    - 세계시장에서 일본 기업들을 제치고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는 한국산 가존제품이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곳이 바로 일본시장

      · 일례로 TV의 경우 세계시장 3% 남짓 점유하는 샤프의 2017년 일본 점유율은 33%. 냉장고, 세탁기 모두 내수시장점유 1~4위는 파나소닉, 히타치, 도시바 등 일본 브랜드

 

  ㅇ 그러나 최근 들어 일부 제품군의 경우는 국내제품의 선호도가 압도적으로 높게 나오지는 않는 모습도 보이고 있는 바, 신 삼종신기 일부 제품 역시 이에 해당됨.

    - 2017NEO마케팅이 30~59세의 맞벌이 가정의 54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맞벌이 부부의 신 삼종신기 가전에 관한 조사에 따르면, 빌트인 식기세척기와 로봇청소기의 해외메이커 이용률은 각 28.6%54.3%, 일본 가전제품으로는 이례적으로 해외 제품의 사용 비율이 높은 것으로 관찰됨.


‘신 삼종신기’ 이용자의 국내외 메이커 이용 비율

자료원: NEO 마케팅 ‘맞벌이 주부의 신 삼종신기 가전에 관한 조사’


  ㅇ 외국산에 대한 저항이 크게 낮지 않은 분야인 만큼, 신 삼종신기 분야 국내 메이커의 일본 시장 진출 가능성에 대해 검토해 볼 여지가 있다고 판단됨.

 

□ '신 삼종신기'의 보급 및 판매현황


  ㅇ 현재 보급률은 타 가전제품에 비해 높지 않은 편

    - 건조기능 탑재 세탁기, 식기세척기, 로봇 청소기의 보급률은 각 43.5%, 29.4%, 8.5%로 아직 성장여지가 있는 시장으로 보임.

      · 일반 청소기의 경우 86.2%의 보급률, 세탁기류는 92.8% 보유 응답

    - 또한 E-LIFE의 조사에 따르면 신 삼종신기 중 1개를 가지고 있다는 대답이 37%, 하나도 갖고 있지 않다는 대답이 36%, 이어서 2개가 19%, 3개가 8%로 나타남.

 

  ㅇ 소비자 의견 및 평판 사이트를 찾아보면 이용자들의 반응은 전반적으로 호의적인 편

    - “식기 세척기 없이는 살 수 없을 정도로 편리하다” (50대 여성 경영자), “가사가 편리해질 뿐 아니라 질도 높아진다” (20대 여성 주부), “외출 중에도 방 청소를 해 둘 수 있으므로 로봇 청소기가 가장 편리하다”(40대 여성 사업자) 편리함에 대한 호평이 많음.

    - 사용을 시작하여 시간의 여유가 생겼는가에 대한 응답에서는 식기세척기가 90.0%, 로봇청소기가 87.9%, 건조 기능 세탁기는 69.1%가 시간의 여유가 생겼다고 응답


해당 제품을 사용하기 시작한 후 시간의 여유가 생겼는가에 대한 조사 결과

자료원: NEO 마케팅 ‘맞벌이 주부의 신 삼종신기 가전에 관한 조사’

   

    - 세 가지 모두 갖고 있지 않다는 사람들 중에서는 건조 가능 세탁기, 로봇청소기, 식기세척기 순으로 보유를 원했으나, 주거형태 및 집 구조 등의 이유로 원하지 않는다. 또는 본인이 직접 하는 편이 편하다는 의견도 소수 존재

    - 아쉬운 점, 불만족스러운 점에 대해서는 건조 기능은 전기요금이 많이 들어서 좀처럼 사용하지 않는다.”(40대 남성 회사원) “식기 세척기는 사용가능한 식기를 선별하는 과정이 귀찮다.”(50대 여성 주부) “로봇 청소기는 흡입력이 부족하고 장애물이나 단차에 약해서 별로 사용하지 않는다.”(40대 남성) 등의 의견이 존재

 

  ㅇ 선호 브랜드 일제는 파나소닉, 해외는 독일·미국 등 제품

    - 식기 세척기의 경우 일본제는 파나소닉(64.2%), 해외 제품 중에선 독일의 밀레(54.1%)를 선호

    - 로봇 청소기의 경우 일본제는 파나소닉(35.2%), 해외 제품 중에선 미국의 아이로봇 (68.5%)를 사용 중. 한국 제품으로는 LG의 홈봇(2.5%)이 사용되고 있음.

      · 특히 미국 아이로봇의 제품명 룸바라는 단어는 로봇청소기를 대신하는 단어로 쓰일 만큼, 브랜드 지명도가 높은 상태

 

  ㅇ 국내 기업의 수출 실적은 아직까지는 거의 전무한 실정이지만 진출 가능성은 존재

    - 신 삼종신기 세 가지 가전 품목 중에서 살펴봤을 때, 가정용 제외 업소용 식기세척기 및 진공 청소기 수출량 소액이 존재하는 정도

    - 한편 최근 NHK‘NHK 오하요 일본방송은 빅카메라 등 가전양판점에 미국, 독일, 스위스, 한국 등 해외제품들의 비중이 늘어남을 소개, 일본제 제품의 독주무대였던 내수시장에 외국제 제품들이 점차 세를 넓혀나가고 있다고 소개하기도 했음.

    - 로봇청소기의 경우 한국 벤처기업 RF사의 유리 로봇청소기 윈도우메이트2018년 일본시장에 진출. 2월 말 런칭 후 일본 각 매체에서 호평, 각종 NHK 뉴스에 소개되기도 한 상황


NHK 방송 스튜디오에서 소개되는 RF사의 ‘윈도우메이트’
  
자료원: NHK 홈페이지


시사점

 

  ㅇ 일본 시장에서 신 삼종신기라 불리는 로봇청소기, 식기세척기, 건조 가능 세탁기 등 중심의 중소형 가전 틈새시장 공략은 유효할 것으로 보임.

    - 후지경제연구소는 로봇청소기 시장이 큰 폭으로 확대할 것으로 봄. 현재 80만 대 규모인 시장 규모는 2022년까지 56% 정도 확대할 것으로 보고 있음.

    - 또한 일본 전기공업회에 따르면, 2017년 백색사전의 국내 출하액은 전년 비 2% 증가한 23479억 엔으로, 1997년 이후 20년만 최고 수준을 갱신. 그중 상당 수준이 한국·중국제품으로 추산됨.

    - 최근 일본에서 인기를 끈 한국 가전으로 레이캅 이불청소기, LG 스타일러 등이 존재, 신 삼종신기가 아니어도 생활에 편리함을 줄 수 있는 참신한 제품이라면 한국 제품이라도 통할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음.

      · LG의 스타일러 개발 관계자는 "일본의 주거환경을 고려하여 컴팩트한 슬림 타입을 일본 시장에 투입했다. 사용하는 사람이 늘어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계속해나가고 싶다"고 언급하기도 했음.

 

  ㅇ 메이드인 재팬을 넘을 수 있는 품질 및 브랜드 이미지 확보에 고심해야

    - 소형 가전 분야에서 자국산 애용 성향이 얕아져가는 일본 시장이지만, 국산을 고집하는 이용자들에게 안심을 줄 수 있는 품질 및 사후관리 서비스 필요

    - NEO 마케팅 조사에 따르면, 일본 브랜드를 선호하는 이유로 신뢰할 수 있다안심, 안전이 두가지 이유로 꼽힘. 성능과 기능도 중요하지만 안전성을 어필하는 브랜드가치 제고도 중요

 


자료원: NHK, 산케이 비즈니스, NEO 마케팅, E-LIFE, 후지경제연구소, 마쉬 리서치, century21 등 KOTRA 도쿄무역관 종합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0 Comments
제목
카테고리





Facebook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네이버블로그에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