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MakeUp In Paris 참관기 #최신아

최신아 예술단, 강나라, 최신아


프랑스 MakeUp In Paris 참관기 | 2018-07-06 08:57:00

- 60개국에서 방문하는 유럽 내 유일한 메이크업 전시회 -

- 유럽 화장품 시장에서 점차 인정받는 한국의 기술력 -

 

 

 

□ 전시회 개요

 

전시회명

전시 분야

 메이크업 제품, 화장품 도구 및 용기

개최 기간

 2018년 621~22(2일간)

개최 장소

 프랑스 파리, Carrousel du Louvre 전시장

개최 규모

 151개 업체 참가(한국 업체 8), 4천 명 방문

개최 주기 및 연혁

 연 1, 2010년 최초 개최

주최

 BEAUTEAM

홈페이지

 https://makeup-in.com/home-fr/

 

  ○ 유럽 최초의 메이크업 전문 전시회

    - 메이크업인파리(MakeUp in Paris)는 색조 화장품, 스킨케어 제품, 패키징 등 메이크업의 전반을 다루는 B2B 전시회로, 유럽 내 화장품 업계에서 인지도가 높음.

    - 주최 당국에 따르면, 매년 4천여 명의 주요 메이크업 관계자(화장품 제조 및 유통업체, 마케팅 담당자, 연구원, 디자이너 등)가 전시회를 방문함.

    - 이 전시회는 파리뿐만 아니라, 뉴욕, 로스엔젤레스, 상하이, 상파울루, 서울에서도 개최되고 있음.

 

  ○ 전시 구성

    - MakeUPigments : 화장품 원재료 전시

    - MakeUPainting : 전시 참가업체 제품 체험 공간

    - MakeUParade : 세 개의 메이크업 전문학교 학생들의 시연회

    - MakeUp in Digital : 디지털 분야를 융합한 메이크업 제품 및 서비스 전시

    - IT Products : 35개의 혁신적인 제품을 선정하여 혁신나무(Innovation Tree) 전시

    - Color Wave : 내년 메이크업 트렌드 컬러 제품 전시

    - Beauty to Wear Exposition : 화장품 케이스, 가방 등의 패션 액세서리 전시

    - Work in MakeUp : 화장품 관련 구인구직 정보 제공

 

□ 전시회 특징

 

  ○ 메이크업 시장 경계 사라져

    - 현재 스킨케어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메이크업과 스킨케어의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융합제품들이 주목받고 있음.    

    - 공동 설립자 산드라마가리안(Sandra Maguarian)은 이러한 변화를 반영해 이번 전시회에서 스킨케어 관련 기업들의 참가를 도모했음. 덕분에 참가업체 중 30% 이상이 독특한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임.

    - 스킨케어 뿐만 아니라 패키징, 향수, 화장품 도구 및 파우치 등을 출품하는 업체 수도 45개로 늘림으로써, 메이크업 세계가 점차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줌.

    - 패키징 및 화장품 도구는 이번 혁신나무(Innovation Tree) 시상식에서도 다수 선정됨.

    - 또한, 주최 당국은 뷰티투웨어(Beauty to Wear) 전시공간을 마련해 화장품을 담는 케이스, 가방, 지갑, 거울 등의 패션 액세서리를 전시함.

 

혁신나무(Innovation Tree) 및 뷰티투웨어(Beauty to Wear) 전시장

  

자료원 : KOTRA 파리 무역관 현장 방문

 

  ○ 메이크업 전문가 및 방문객을 위한 교류 공간 마련

    - 최근 화장품 업계의 큰 관심사인 피지탈(Phygital), 밀레니얼 세대, 중동 시장 등을 주제로 7개의 아틀리에와 12개의 컨퍼런스를 개최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

    - 또한, 메이크업 전문 학교 학생들이 진행하는 화장품 시연회 메이크업퍼레이드 부스와 방문객들이 화장품을 마음대로 체험해볼 수 있는 메이크업페인팅 부스를 마련함.

    - 올해는 워크인메이크업(Work in MakeUp) 부스를 개설하여 전시회 참가업체들이 게시한 구인 정보를 방문객들에게 제공함.

 

메이크업퍼레이드 및 메이크업페인팅 전시장

   

자료원 : KOTRA 파리 무역관 현장 방문

 

□ 주요 트렌드

 

  ○ 2019년 트렌드 컬러는 볼드뉴트럴(Bold Neutrals)’

    - 화장품 업계 기업들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전시회 주최 측은 미국의 트렌드 분석 및 전망 업체 Beautystreams와 협업해 향후 메이크업 트렌드 컬러를 제안하는 Corlor Wave 프로젝트를 개시함.

    - 2019년 트렌드 컬러로는 은은하고 세련된 ‘볼드뉴트럴(Bold Neutrals)’이 선정됨.

    - 이 컬러의 키워드는 ‘하이페이오브(High Pay-off), 네오누드(Neo Nudes), 뉴트럴톤 음영(Neutral Shades), 넓은 면의 텍스처 스펙트럼(Large Texture Spectrum)’.

 

볼드뉴트럴(Bold Neutrals) 컬러 및 컬러웨이브(Color Wave) 전시장

 

  자료원 : MakeUp In Paris 홈페이지 및 KOTRA 파리 무역관 현장 방문

 

  ○ 유럽 화장품 시장 키워드 : ① 디지털(Digital)

    - 맞춤형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디지털 기술을 융합하여 고객의 요구에 맞는 뷰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들이 점차 개발되고 있음.

    - 메이크업인디지털(MakeUp in Digital) 전시관에는 프랑스 기업 5개사와 미국 기업 1개사가 참가함.

    - 그중 ‘LF Beauty’사는 디스플레이 화면에서 립스틱의 색, 제형, 모양 등을 고르면 고객의 얼굴에 바로 적용해주는 시스템으로 주목받음.

 

  ○ 유럽 화장품 시장 키워드 : ② 그린(Green)

    - 스킨케어 제품의 효과 외에도 안정성 및 환경적인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는 인식의 증가로 인해, 친환경 화장품을 선호하는 그린 메이크업(Green Make Up) 열풍이 불고 있음.

    - 그린 메이크업의 선두주자답게 프랑스 기업들의 천연 화장품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음.

    - ‘Tech Nature’사는 녹차, 민트, 장미, 카모마일 추출물로 만든 마스크팩을 선보였는데, 이 제품은 물이나 로션에 적신 뒤 사용하는 것임.

 

□ 한국 기업 현장 인터뷰

 

  ○ 케이뷰티(K-Beauty) 기술력 인정받고 있어

    - 아이라이너 전문 기업 S사에 따르면, 이전엔 중국과 한국 제품을 구분하지 못 했던 유럽 바이어들이 최근 케이뷰티의 영향으로 한국 제품에 많은 관심과 높은 기대감을 보이고 있음. 특히, 한국의 혁신적인 제품들이 점차 경쟁력을 확보해가고 있음.

    - 화장용 퍼프 전문 기업 C사에 따르면, 중국 제품보다 가격이 비싸더라도 높은 품질을 고려해 한국 제품을 선택하는 유럽 바이어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임.

    - 한편, 유럽은 파우더 시장이 강세이므로 오래 전부터 면 퍼프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으며, 전 세계적인 쿠션 화장품 열풍으로 라텍스 퍼프를 찾는 소비자들도 증가함.

 

  ○ 바이어 발굴 수단으로 전시회 활용해야

    - 이 전시회에 5년째 참가한 BBCC크림 전문기업 C사에 따르면, 프랑스 화장품 시장은 업계 관계자와의 다이렉트 커뮤니케이션이 어려워 미국이나 중국 시장보다 진출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림.

    - 때문에 MakeUp In ParisKOTRA에서 주관하는 K-Beauty 행사 등에 참가해 해외 바이어와 지속적으로 접촉해 탄탄한 유통망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제언함.

    - 이 기업은 K-Beauty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는 ‘특이 제형 제품과 유럽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포션형 제품을 통해 바이어들에게 크게 어필했다고 전함.

 

□ 시사점

 

  ○ 주요 메이크업 관계자들이 모이는 전시회

    -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국내 기업들은 프랑스 시장 진출 장벽으로 현지 기업과의 의사소통이 어렵다는 점을 공통적으로 뽑았음.

    - MakeUp In Paris와 같이 실질적인 전문가를 만날 수 있는 B2B 전시회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바이어를 발굴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임.

    - 프랑스는 화장품의 인증 및 원료 규정이 까다로운 편이기 때문에, 이에 부합하는 제품을 수출 및 전시 품목으로 선정하는 것이 중요함.

 

  ○ 정교한 기술력을 통한 경쟁력 확보

    - 글로벌 통계기관 GTA(Global Trade Atlas)에 따르면, 2017년 프랑스의 한국 화장품 수입액은 전년 대비 25.4% 증가한 4,323만 유로이며, 이는 3년 연속 증가세를 보임.

    - 눈여겨볼 점은 K-Beauty 열풍으로 인해 2018년 상반기부터 한국 제품이 중국 제품 다음으로 많이 수입되고 있다는 것임.

    - 현재 유럽 바이어들은 한국의 기술력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으므로, 우리 기업들이 메이크업 분야와 디지털기술 분야를 잘 융합한다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됨.

 

 


자료원 : MakeUp In Paris 공식 홈페이지, Global Trade Atlas, 현장 인터뷰 및 KOTRA 파리 무역관 보유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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